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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배경

1995년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벤처강풍이 불었다. 미국의 새로운 성장과 고용창출의 원동력은 바로 벤처기업들이었다. 이를 계기로 한국사회에서도 벤처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1995년 12월 중앙의 벤처기업협회가 창립되었고, 1996년 중소기업청이 설립되었으며, 1997년도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과 1998년 벤처기업인증제도가 시행되면서 본격적인 성장토대를 마련하였다. 경남에서는 1996년 1월 경남을 대표하는 젊은 벤처기업인 20여명과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등이 회동하였고, 중앙 본회와 협의를 거쳐 경남지방중소기업청내에 사무소를 마련하여 지역의 68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하여 (사)벤처기업협회 경남분소로 공식 출범하였다. 회원의 자격은 현재 벤처기업 및 과거 벤처인증기업과 예비벤처기업의 대표자로 하여 중소.벤처기업의 공통애로사항 해소와 상호교류를 통한 개별정보의 교환 및 경영관련 지식의 교류등으로 회원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모험과 도전을 통한 벤처정신을 고양하여 기술혁신,신기술개발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vision Gyeongnam Venture Business Association

비전

우리나라 벤처정책은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변화돼 왔는데 이를 시기별로 나누면 태동기(~1997년), 성장기(~2001년), 침체조정기(~2005년), 소극적 기반조성기(~2012년), 적극적 재도약기(2013년~)로 구분할 수 있다. 창업열풍이 불었던 2001년 처음으로 벤처기업수가 1만개를 넘어섰고, 이후 2010년 2만개, 2015년 3만개 2021년 3만8천개의 고지에 올랐으며 경남의 경우 2015년 1,400여개, 2021년 1,900개여 벤처인증기업과 매출1,000억원의 벤처기업수가 30여개사 이상 배출이 되었다. 따라서 협회에서는 기업의 윤리정신에 기반하여 “선견, 선수, 선점”이라는 슬로건 하에 기술 및 정보교류, 업종교류 활성화, 투자유치, 기업현장 애로사항 신속 해결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정책지원 및 정보제공 등 회원사 역량강화에 힘써 안정적인 강소기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